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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걱정이 앞선다. 

하고있는 일이 잘 안되고 있다는 증거다.

다른것에 집중하지 못한다. 

그저 흥미를 둘 무언가를 찾고 있는것이다.

불가능하다 느끼는 일을 인식한 나를 인정하지 않는것이다.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왜 하기가 싫을까..

영화에서는 단서를 추적하고 증거를 수집하며 진실에 잘 다가간다.

나완 상반된다. 내가 멍청한걸까?

아니 멍청한것 같다. 내인생을 내가 마음 대로 할 수 없다.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

아니 노력은 한다. 성과가 낮다. 성과가 높다. 둘다 나태해진다. 성과가 없으면 없는대로 무기력하고 성과가 높으면 높은대로 나태해진다.


삶의 동기가 없어서 일까.

내 삶의 동기는 뭘까. 부모님에게 훌륭한 자식이 되는 걸까?

얼마전 나는 내 삶을 살거야 라고 말하는 나와 너무 다르지 않은가?

내 삶을 살겠다고 말하면서 나는 하는 것이 없는 것 같다.

이게 내가 원하는 삶인가. 그저 몇 푼의 돈과 남들보다 조금많은 시간. 

아닌 것 같다. 내가 원하는 삶이라면 행복해야 맞는것 아닌가?

나는 행복하지 않는 것 같다. 아니 행복하지 않다. 

어렵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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