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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궁금한 페이커 연봉 - 40억?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설의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군의 연봉을 주제로 포스팅 하려합니다. 페이커는 SKT소속의 미드라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가 우승한 경기만해도 열손가락이 모자랄 정도입니다. 몇번 미드라인 왕좌 자리를 노리고 많은 선수들이 도전했지만, 페이커는 아직도 굳건하게 미드라인왕좌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2014년 잠깐 SKT팀이 8강에서 떨어지며 주춤할때도 오히려 페이커의 킬관여율은 높았습니다. SKT팀 자체가 페이커에 너무 비중을 두는 스타일이 되었던것 같고, 페이커의 마음의 짐또한 컷기 때문에 그랬다는 분석이 있습니다만, 굴욕의 4연솔킬을 딛고 언제그랬냐는 듯이 2015년 부터 다시 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페이커의 가장큰 장점은 챔프픽의 범위가 넓다는것입니다. 물론 다른 장점이 너무 많아서 다른선수와 다르게 하나를 딱 꼽자면 방대한 챔프범위입니다. 미드마이부터 시작해서 미드룰루, 미드 이렐리아, 미드챔프계의 선구주자입니다. 하여 많은 충을 양산하는 롤계에 역기능도 합니다. 페이커가 미드 마이로 캐리할때 캐스터들도 오늘 솔랭하지 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니까요.
페이커는 가장최근에 제의가 들어온것은 중국이었습니다. 무려 40억원을 제의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당시 페이커의 연봉은 경기 상금, 모델료등 합산해서 2~3억정도로 보고있었습니다. 그런 어마어마한 제의를 거절하고 페이커는 SKT에 남아 있습니다. 돈보다는 의리를 선택한것 이지요. 그의 선하고 착한 성품덕에 안티가 많지 않습니다. 항상 웃으며 게임하고, 매사에 적극적인 모습으로 하여,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주고있습니다. 때문에 걱정의 소리도 높았습니다. SKT에서 페이커 선수에 대해 대우가 굉장히 작다는 여러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실제로도 스카웃제의 금액부터가 10배이상 나버리니 대우가 부적절 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죠. 그래도 참 다행인건, 재계약을 통해 10억원 이상 으로 책정이 됬다는 것입니다. 어린나이지만, 세계최고의 미드라이너에게 조금더 후하게 해줬으면 좋겠지만, 그정도에도 만족하고 더열심히 하는 페이커를 보니, 보는 사람들도 이내 입을 다물고 있는것이지요.
세계최고 미드라이너 페이커 선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