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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LEAVES 

이탈리아 여행에서 길거리 밴드와 즉흥연주


혹시 영상을 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콘트라베이스 최준혁의 길거리 연주가들과 


대화없이 몇마디 바디랭기지로 나누고


곧장 연주에 들어가는데


정말 짠것처럼 아름다운 선율을 뽑아낸다.


몇년 같이 맞춰도 힘들어보이는데





쉽게 예술을 만들어 낸다.


AutumnLeaves를 몰랐던건 아니지만


이처럼 조화롭고 감동적으로 들릴 줄이야.


예술은 정말 신비로운 영역이다. 


피렌체 버스킹이라고 한때 화제였었다.


버스킹은 Busk 찾다 구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은 공연, 홍보하는것으로 확장되어 사용되어진다.





그럼 AutumnLeaves 를 직접 감상해보자.

대화는 필요없다.


잠깐의 연주로 거리연주자에게 음악을 들려주니


Tempo? 하고 묻는다.


엄지손으로 박자를 알려주고 곧장 연주를 시작한다.


세상에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이런즉흥 공연이 우리나라에도 많이 활성화 됬으면 좋겠다.


예술이 활성화 되는건 그나라가 부유하다는 뜻이라고 봐도


좋은데 우리나라는 겉만 잘 사는 느낌..


여전히 예술을 하는 사람은 배고프다..






그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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