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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내장그래픽끄기 - 외장그래픽만 사용
노트북을 사용하게되면 처음엔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게 되면서 뭔가 잘못 되었구나 하고 느낄때가 있다.
바로 고사양 프로그램을 돌리거나, 게임을 할 때인데,
생각한 것보다 성능이 굉~장~히 안나오는경험을 한적이
있을것이다.
이는 노트북의 외장그래픽으로 돌려야할 게임을
노트북 자동으로 내장그래픽으로 돌려버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 때문이다.
왜 이런 현상들이 생기는 걸까?
노트북은 본디 저전력사용이 컨셉이 되어져 만들어져있다.
전력이 제공되지 않는 환경에서 배터리만으로 인터넷 서핑도해야하고
동영상 플레이도 해야한다.
완충후에 30분만에 방전되어버리는 노트북이라면 누가 사고 싶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어지간한 기본 환경에서는 내장그래픽으로 유지시킨다.
하지만 전원이 공급되는 집에서 시즈모드로 사용할때는
외장그래픽으로 돌려야하는데도 자동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기술적인
한계에 부딪힌다.
N사의 옵티머스 OPTIMUS라는 기능도 같은 맥락이다.
보통 사양좋은 노트북을 썻다 하는 사람들은
꼭 이과정을 거친다.
일단 장치관리자를 연다. 본인이 외장그래픽이 달려 있는지부터 확인하자.
물론 내 PC는 데스크탑이다.
그냥 참조만 하길 바란다.
디스플레이 어댑터 항목에 장치가 2개라면
외장과 내장 그래픽이 둘다 달려있는것이다.
확인을 했다면 바탕화면에서 우클릭을 하고
NVIDIA제어판으로 들어가자
형광색으로 칠해진 부분처럼 들어가자
3D설정관리-> 전역설정->
고성능NVIDIA프로세서->다중디스플레이->단일 디스플레이성능모드
그리고 전역설정 옆에 있는 프로그램 설정에 들어가
외장그래픽으로 돌릴 프로그램까지 지정해준다.
그리고 PhysX구성설정에 들어가서
자동선택(권장)으로 되어있는것을 장착된 그래픽카드의 이름으로 선택해주면
완료된다.
그러면 우측하단 상태아이콘들중에 GPU모양의 총천역색 아이콘이
하나 추가되면서 외장그래픽으로 돌리는 프로그램이 뭔지
확인 할 수 있게된다.
분명 고사양의 노트북을 구입했는데
필자처럼 수개월간 내장그래픽으로 돌리고서 불평불만 하는 사람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ㅎㅎ